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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항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3년간 시 자금관리를 맡을 금고로 일반회계(1금고)는 대구은행, 특별회계(2금고)는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2020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신청 공고했으며,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를 선정하여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심도 있게 평가했다.
평가결과 1순위에 대구은행, 2순위에 농협은행이 최종 선정됐고, 선정된 시 금고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포항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금고로 지정된 대구은행은 일반회계를, 2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담당해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포항시는 이달 중에 금고지정결과를 공고하고 9월중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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