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셔츠 전문 기업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가 업계 최초로 AI 기반의 맞춤셔츠 플랫폼 브랜드 ‘셔츠스펙터’를 론칭한다.
트라이본즈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가 활기를 띠고 있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핏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업계 최초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사이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의 론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라이본즈는 AI 사이징 시스템을 통해 개별 체형에 맞춘 셔츠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사이즈 측정법을 신규 플랫폼 브랜드인 ‘셔츠스펙터’에 도입하며 향후 소비자 주기적 구매패턴 분석을 통해 셔츠 구독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트라이본즈가 맞춤셔츠 플랫폼 브랜드 ‘셔츠스펙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셔츠스펙터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맞춤셔츠를 주문할 수 있으며 3분 만에 사이즈와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고 7일 안에 완성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사이즈 저장 기능이 존재해 재주문 시 주문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으며 A/S 또한 빠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중심 가격대는 5만9000원~11만9000원이다.
트라이본즈 김학일 사업부장은 “AI를 활용한 맞춤셔츠 제작 플랫폼인 셔츠스펙터는 회사 설립 이후 줄곧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셔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당사 셔츠 제작 유통 노하우의 집약체”라며 “바쁜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과 학생 등 모두의 일상에 편안하게 다가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이본즈는 맞춤셔츠 제작 플랫폼 브랜드 셔츠스펙터의 론칭을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구매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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