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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이 2014년 외국인 전용 콜센터 서비스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26만여 건 이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2014년 3개 언어(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로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전체 국민연금 외국인 가입자(32만명) 중 가입자 수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8명의 모국어 상담원이 전화상담 업무를 맡고 있고 모국어 상담원들은 국민연금 가입부터 연금 청구 안내까지 외국인들의 수급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안산의 경우 외국인이 직접 방문‧상담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상담센터로 2014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안산의 경우 4명의 외국어 상담원이 근무 중이며 그 중 인도네시아어 상담원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양한 소통채널(유튜브, SNS 등)을 통해 제도홍보 및 가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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