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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새누리 멘토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2030세대와의 소통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누리 멘토단은 2030세대와의 소통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모집을 개시해 2월 29일까지 총 26명의 대학생이 지원했다.

새누리 멘토단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선희 경기도당 2030위원장(안산상록갑 공천자), 소귀영 미래세대위원장, 멘토단원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위원회(위원장 : 박선희)의 주재로 진행하였으며, 멘토단의 운영계기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개시한 새누리 멘토단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안하고,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당의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새누리당 운영과 관련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관심분야의 정책을 제안하여 새누리당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조력자의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새누리 멘토단 임원에는 김상철(연세대학교 행정학과)이 단장으로, 부단장으로 이봉주(국민대학교 법학부 사법학과), 이민영(용인대학교 경호학과)이 선출됐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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