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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파워 공간의 모습.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라네즈가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시기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장소는 서울 성수동 S팩토리다.

이번 전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매개로 한 삶의 다양한 모습을 일관된 기획 아래 보여준다. 특히 ‘물’이라는 여러 특성을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을 매개로 체험하도록 해 시선을 끈다.

이번 전시회는 ▲모멘텀(Momentum, 경계를 허물며) ▲오리진(Origin, 깨어나다) ▲얼티메이트 파워(Ultimate Power, 경외하다) ▲루미너스 워터(Luminous Water, 목격하다) ▲판타지아(Fantasia, 유영하다) ▲라이프 오아시스(Life Oasis, 발견하다) ▲시그마이스터 앤월시 특별전 ▲테라스(Terrace, 충전하다) 등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판타지아의 공간 모습. (이복현 기자)

이들 공간은 삶의 갈증에서 벗어나 물의 세계로 들어선다는 의미부터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의미의 공간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특히 거대한 파도를 느끼며 물의 역동성을 체감하는 얼티메이트 파워, 사막의 모래 위를 걸으며 물의 생명력을 경험하는 루미너스 워터, 수백 개의 빛으로 물을 형상화한 판타지아는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멜론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 수만 입장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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