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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변인단, “도내 피해지역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8-12 14:0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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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변인단은 12일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조사로 도내 피해 지역들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제5차 논평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 당국에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 3일 이천, 안성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7일에는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큰 피해를 보았던 용인, 이천, 안성 등으로 달려가 복구 작업을 도운 바 있다”며 “추가적인 지원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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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수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1일 0시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 누적강수량은 589.5mm, 최대 누적강수량은 987.5mm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1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사망 8명, 실종 1명 등 총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238세대 41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하천 76개소, 저수지 21개소, 산사태 173개소, 철도 1개소, 도로 67개소, 어항 시설 3개소, 주택 579개소, 비닐하우스 8602동, 농작물 침수 3579ha, 어선 26척, 축사 136동, 가축 폐사 24만7379마리 등 총 9522개소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경기 안성시, 철원군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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