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ITZY(있지)가 데뷔 후 처음 사랑 노래를 선보인다.
지난해 2월 데뷔해 1년 6개월 만에 대세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4세대 아이돌 시장을 이끌 아이콘으로 떠오른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5개월 만에 새 앨범 'Not Shy'(낫 샤이)를 오는 17일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곡 'Not Shy'는 ITZY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랑을 주제로해 공개하는 타이틀 곡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미 황무지를 배경으로 제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급이 다른 '멋쁨'을 드러낸 바 있는 ITZY는 다섯 멤버 모두 빛나는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신곡은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ITZY를 위해 총집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끈다.
JYP 수장 박진영을 필두로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K팝 스타들의 수많은 '띵곡'을 만들어낸 켄지(KENZIE), 이스란, 이우민(collapsedone) 그리고 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코비(Kobee) 등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에 이르기까지 3연속 히트하며 현재 '4세대 대표 걸 그룹' 선봉에서 K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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