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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쿼츠, 삼성 쿼츠세정 외주사업 2분기 본격시작…신규매출 120억원 예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3-08 10:37 KRD3
#원익쿼츠 #쿼츠세정 #SK증권 #074600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설비용 쿼츠(SiO2) 파트를 제조해 판매하는 원익쿼츠(074600)가 올해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쿼츠세정 외주사업을 2분기부터 본격 시작, 새로운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증권에 따르면, 2011년 영업이익률도 약 20% 가량으로 우수한 원익쿼츠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판가하락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2년 2분기부터 시작되는 쿼츠 세정사업의 시작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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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12년 회사 가이던스 기준 약 PER 7.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원익쿼츠는 2011년 140억원의 설비투자를 통해 구미본사 옆에 삼성전자 쿼츠세정 외주사업을 시작한다.

최성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정설비 셋업이 완료되는 2012년 2분기에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며 “쿼츠 세정사업을 통해 2012년 약 120억원, 2013년 약 180억원의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최성제 애널리스트는 “원익쿼츠는 쿼츠 재질의 공정설비 파트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85%이상을 차지한다”며 “기존 쿼츠부문의 매출 성장은 연간 약 10% 내외로 안정적이고 2012년 1월에 합병 종료된 세라코(비산화물 세라믹업체)를 합병해 쿼츠 부문외에 알루미나와 비산화물인 실리콘카바이드 재질의 세라믹 파트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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