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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2%YoY 감소한 2조2107억원, 영업이익은 23.2%YoY 감소한 592억원, 세전이익은 28.4YoY 감소한 516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3.7% 하회했으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35.3%, 28.7% 하회하는 부진을 보였다.
2분기 편의점 매출 성장은 0.3%에 그쳤으며 이는 대부분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지연, 학원가/여행지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구조조정후 슈퍼 사업의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구조를 유지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호텔과 H&B부문의 실적은 예상보다 코로나19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편의점 부문의 기존점 성장률 회복이 기대되고 슈퍼 역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호텔/H&B 사업 실적 부진과 길어진 장마 등을 감안시 연결 기준 실적의 급격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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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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