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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코로나19 연말까지 지속될 시 연각 적자 규모 축소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8-07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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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모두투어(080160)의 2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억원(-71% YoY), -93억원(적전)으로 컨센서스(-97억원)에 부합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69억원(적전)으로 코로나19로 패키지 송객 수가 53명(-99.9%)에 불과했지만 임직원들의 유/무급 휴가로 인건비와 기타비용을 각각 68%/53% 절감했기 때문이다.

자회사 합산 적자는 1분기 대비 오히려 6억원 감소한 -29억원으로, 자유투어 임직원들의 유/무급 휴가로 적자 규모가 최근 1년간 가장 낮은 1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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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자유투어의 연간 적자 규모는 3년 만에 가장 낮은 2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 외로는 모두스테이에 대한 자본금 투자 금액 전액 손상차손 및 리스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유형자산 손상차손(각각 35억원/6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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