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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 및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실험 및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비건(vegan)과 논비건(non-vegan) 제품의 생산시설 간 교차 오염이 없는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가온 씨앗 담은 토닝세럼과 ▲가온 새싹 담은 아이 앤 페이스 크림 2종이다. 이 제품들은 동물성 DNA 검출 실험을 통과했고 자연 유래 원료를 포함해 피부에 필요한 10여 개의 최소 성분만을 사용했다.

이외 코팅되지 않은 재생지를 사용했으며 대두유에서 추출한 콩기름 잉크를 적용하는 등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2개 제품의 비건 인증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비건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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