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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본부는 울진엑스포공원에 이동홍보관 운영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오는 6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0 물놀이 행사’와 연계해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에는 원자력 홍보 팸플릿을 구비해 원자력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풍선 게임을 진행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에서 제공해 유익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한수원 유튜브’와 재난발생·불시정지 등 원자력발전소 운영정보 및 사업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SMS 알리미’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며 현장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한울본부 이동홍보관 운영 2일째인 4일까지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피서객이 방문했으며, 물풍선 게임에 참가한 가족들은 터지는 물풍선과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날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전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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