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영무파라드호텔(대표 박헌택)))은 지난 27일 오픈을 기념해 선보인 ‘해운대 아쿠아리움 투어 패키지(Aquarium Packag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호캉스족을 위해 특가 프로모션으로 기획한 ‘해운대 아쿠아리움 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패키지는 영무파라드호텔 디럭스 트윈룸 1박과 조식 2인 식사권(성인 2인), 아쿠아리움 입장권(성인 2인)으로 구성한 A 상품(19만 원, VAT포함)과 영무파라드호텔 디럭스 더블 하이오션 1박과 조식 2인(성인 2인) 식사권, 아쿠아리움 입장권(성인 2인)을 묶은 B상품(18만 원, VAT포함) 두 종이다. 이 두 상품은 금·토요일과 공휴일에는 1만 원이 추가 청구된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오픈 이전부터 ‘해운대 아쿠아리움 투어 패키지’에 대한 고객 문의가 있었으나 정식 오픈일 이후부터는 이 패키지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세네배 이상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무파라드호텔은 전객실이 부산 해운대 바닷가를 간상할 수 있는 오션뷰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초의 언택트 아트호텔로 지난 27일 정식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비롯한 개그맨, 가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부산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