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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의 3분기 매출액은 2979억원(YoY +5%, QoQ +11%), 영업이익은 172억원(YoY +44%, QoQ +26%)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전사 영업이익이 10개 분기만에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했고 3분기에도 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한 고객사들의 공급처 다변화 움직임이 긍정적이고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오랜만에 자동차 및 일반조명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고무적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재택 근무 및 재택 시간의 장기화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노트북, 모니터, TV 수요는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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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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