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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공모사업 1위 선정 기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7-29 13:26 KRD7
#곡성군

삼기면 금계마을 솟대 활용 프로그램 개발에 2년 간 4억 지원

NSP통신-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 삼기면 금계마을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이하 ‘농경문화사업’)에 1위로 선정돼 오는 2021년부터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경문화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한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 및 지역 브랜드 가치 등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의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사업효과가 높다고 판단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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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삼기면 금계마을의 솟대를 소재로 ‘희망을 노래하는 솟대로 새롭게 태어나는 금계마을’ 이라는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오는 2021년부터 연간 2억 씩 2년 간 지원된다.

곡성군은 1년 차에 농경문화자원을 발굴 및 자료화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2년 차에는 솟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시판매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만큼 농경문화자원을 잘 활용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공동체 활성화 촉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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