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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모에헤네시, 패션·주류 사업부 상반기 영업이익률 22%, 28% 기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7-29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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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루이비통 모에헤네시(MC.FP)는 미국과 유럽의 매장 영업 중단과 해외여행에서 비롯되는 매출 미발생으로 2분기에는 주류(-29%)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 매출 감소폭이 35%를 상회했다.

특히 소매 사업자의 재고축소 진행으로 ‘향수&화장품’과 ‘시계&주얼리’ 사업부는 2분기에 각각 -41%, -52% yoy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그동안 성장을 이끌어왔던 ‘패션’ 사업부도 -37% yoy로 부진했지만 중국 사업 회복과 루이비통/디올 등 주요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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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패션과 주류를 제외한 사업부는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나 루이비통, 디올, 헤네시 등 대표 브랜드는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패션과 주류 사업부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22%,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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