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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는 2분기 실적이 저조했지만 코로나 충당금을 충분히 쌓은데다 라임펀드의 경우 2018년 11월 이후 판매한 무역금융펀드는 판매액 650억원 전액을 100% 손실처리했다.

나아가 2150억원에 대해서도 회수예상가액을 하회하는 480억원을 전부 비용처리하는 등 관련 불확실성을 거의 해소했다.

젠투파트너스의 경우 판매액은 약 900억원 가량이지만 우리은행 판매분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은 펀드인 것으로 추정되어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래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요인들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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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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