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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맑은 인문생태도시, 담양’ 문화도시 지정 공모 추진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7-27 12:01 KRD7
#담양군

오는 2022~2026년까지 5년간 4대 목표, 8개 추진전략, 24개 세부 사업 ‘마스터플랜’··· 아시아의 얼굴, 천태만상 생태놀이터로 담양다움의 문화도시 완성

NSP통신-담양군청 전경. (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사람과 공간, 인문 자산을 토대로 한 ‘담양다움’을 살린 특색있는 문화산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담양이 가진 천년고도의 역사 속에서 나타난 인간과 자연이 공존했던 정신을 ‘담양다움’의 가치로 재탄생시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한 ‘대숲맑은 인문생태도시, 담양’의 비전을 담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오는 2022~2026까지 5개년 계획으로 구상했으며, 4대 목표 8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담양문화 생태계 조성, 담양문화 브랜드 조성, ‘아시아의 얼굴’ 미래문화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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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담양은 문화도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관청 주도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도시전문가, 군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24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1000개의 소통소리’ 플랫폼 ▲문화조합네트워크 ‘담양DAN’ 구축 ▲담양예술에 홀딱 빠지다 ‘담양 예술인 쿼터제’ ▲아시아문화도시재생 연구정보 플랫폼 구축 ▲바이러스 해방구 ‘대숲문화놀이터’ 여행자 속으로 등 담양 만이 가진 강점과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담양군 문화도시 지정 및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협의체를 중심으로 오는 11월 예비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인구 5만 소규모 문화 도시의 표준모델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국내외 관광객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여행자의 도시, ‘아시아의 얼굴 천태만상 담양’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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