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유원 창조한국당 부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창조한국당의 제3정치는 부패와 기득권 세력 견제라고 밝혔다.
이유원 부대변인은 “제 3정치를 추구하는 창조 한국당은 부패, 기득권 세력을 견제하지 못하고 한미FTA 발효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역사와 국민 앞에 송구스러운 마음이다”고 밝히고 제3정치 목표가 부패와 기득권 세력 견제임을 밝혔다.
또한 이 부대변인은 “3.1운동 93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구한말의 위기의식을 느끼게 한다”며 “권력층은 부패해 검찰, 법원 간의 청탁과 소설재판, 불법판결이 난무하고 저축은행비리, 4대강 환경파괴, 재벌위주의 경제정책과 북한과의 불통정책으로 온 국민이 신음하고 있다”고 있다고 한탄했다.
특히 이 부대변인은 “친일 매국에 앞장선 무리들과 그 후손이 득세하고 독립운동의 후손과 국가유공자들이 찬밥신세로 전락한 나라에 과연 민족혼이 어디 있는가”를 묻고 “‘민주를 앞세운 정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다면서 실제로는 재벌과 결탁해 앞에서는 한미FTA를 반대하고 뒤로는 찬성하는 위선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새누리당을 겨냥해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이 부대변인은 “한술 더 떠 부패여당과 이를 견제해야 할 제 1야당은 반성의 기미도 없이 권력에 눈이 멀어 이전투구에 골몰하고 야합을 일삼아 자신들의 밥그릇이나 늘리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민주통합당을 통렬하게 비난했다.
현재 창조한국당은 “3.1정신을 본받아 기득권과 결탁해 권력을 놓지 못하는 수구 부패당, 국민기만정당을 이번 4·11총선에서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지형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며 “뜻있는 국민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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