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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 찾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7-23 17:19 KRD7
#SK이노베이션(096770) #조명래 #서산배터리 #전기차 #그린밸런스2030

전기차 핵심부품 배터리 생산 현장 검검 및 근무자 격려

NSP통신-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3일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공장를 찾아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생산현장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어 배터리사업 현황 및 생산거점이자 생산기술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산 배터리 공장을 설명하고,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SK이노베이션이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키움’ 채용 장애인 직원, 또 이 장애인 직원을 담당했던 서산성봉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전기차 보급정책에 따른 연관산업 파급효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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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SK이노베이션은 중장기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Green Balance) 2030’의 핵심 전략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사업은 SK이노베이션 그린밸런스2030 달성의 가장 중요한 한 축 중 하나다.

한편 환경부는 자동차 산업구조의 녹색 전환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전 세계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전기·수소차) 보급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총 13.4조원(전기차 8조원, 수소차 5.4조원)을 지원해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누적 기준) 보급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한 전기차 급속충전기 1.5만대, 완속충전기 3만대, 수소충전소 450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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