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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왼쪽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원외위원장 및 시의원들은 23일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조찬회동과 대구지역 지역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칠우 시당위원장, 박형룡, 김대진, 김태용 위원장과 김혜정 시의원 등 9명이 참석해 지역의 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모색과 대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당 남철우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원외위원장과 대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의 불모지인 대구에 좀더 많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염태영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위원과 일자리위원을 하면서 좋은 정책들을 많이 경험했고 지방에 맞는 정책을 선발해 대구에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에 명문대학이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거에서 많은 지방일꾼들이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재 수원시장(3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회장을 맡아 자치분권의 대표자로 추대돼 최고위원에 도전하게 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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