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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 북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 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두 팔 간격 앉기 및 마스크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성장기의 아동들에게 금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금연의 필요성,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 및 금연선포식을 실시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울진군은 교육을 통해 가정으로의 긍정적인 확산효과를 기대함으로써, 연기없는 청정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 ‘세살버릇은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처럼 청소년들이 흡연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건강한 습관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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