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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희석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희석은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에 변호사 김상진 역으로 캐스팅돼 특별출연한다.
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윤희석은 방송 1화에 등장해 이전에 보여줬던 부드러럽고 잔망스러웠던 이미지를 벗고 진지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극 중 강력계 형사인 문채원과 호흡은 물론, 함께 등장하는 배우들과의 신경전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새 수목극 ‘악의 꽃’은 오는 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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