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가온차트 기준 2020년 상반기 Top 100 앨범 판매량은 1685만장(+46%)까지 성장했다.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보면 NCT127(+376%), 엑소(+517%), 세븐틴(+168%), 아이즈원(+235%), TXT(+86%) 등 주요 그룹들의 앨범이 폭증하고 있으며 마마무, (여자)아이들 등도 300% 이상 증가했다.
콘서트가 없어 팬덤의 화력을 앨범으로 쏟아내고 있다는 주장도 맞겠지만 앨범 구매의 가장 핵심인 팬미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런 현상은 결국 팬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결론이 타당하다.
중국의 기부 공구뿐만 아니라 빌보드, 오리콘 차트 순위권 진입 등 글로벌적인 현상이기에 더더욱 긍정적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일반적으로 1만원 팬덤(앨범)이 상승하면 10만원 팬덤(콘서트를 포함한 매니지먼트)도 상승해야 하나 코로나19로 관련한 매니지먼트 매출 추정은 아직 유지되고 있어 향후 실적 추정 상향 여지도 매우 충분하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