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재난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사고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9일 수원남부소방서가 전달한 소화기 476개, 화재감지기 952개, 미니 메가폰 100개, 투척용 소화기 100개 등 주택용 소방용품을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이 재난취약계층으로 선별한 476가구에 지급한다.
대상자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노인 폭염 극복을 위한 1:1 찾아가는 서비스’ 수행기관 중 안전에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담당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시범 기관으로 지정해 선별했다.
소방용품은 이달중 복지관 소속 생활 지원사들이 476가구를 방문해 1가구당 소화기 1개, 화재 감지기 2개씩 전달할 예정이며 배부 시 소화기·화재 감지기 사용법도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내 재난 지역을 추가로 선별해 소방시설 물품을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미니 메가폰, 투척용 소화기 등은 수요에 따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노인 폭염 극복 추진 사업’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노인 보호를 위한 ‘민·관 공동 대응반(동 행정복지센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직원 등 626명으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