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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에 대해 ‘온전히 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라며 “그린벨트는 개발의 물결 한 가운데에서도 지켜온 서울의‘마지막 보루’로, 한 번 훼손되면 원상태 복원이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대변인은 “해제 없이 온전히 보전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TF 및 실무기획단 운영에 있어,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이 제외된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범주 내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도 이러한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서울시는 현재 주택공급과 관련한 심각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책 마련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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