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웨이(021240)의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 9% 증가한 7960억원과 150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렌탈 부문 매출이 4% 증가하고, 매트리스 중심 금융리스 매출이 YoY 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해외사업은 애초 우려를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이 YoY 28% 고신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미국 법인이 YoY 8%, 수출도 중국/미국/일본 등 거래선 다각화로 YoY 5%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렌탈 총계정수는 전분기 대비 4만 늘어난 578.1만개, 말레이시아 계정수는 전분기 대비 4.1만 증가한 147,2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로 판촉 및 각종 행사가 축소되고 넷마블로 피인수 이후 로열티(약 30억원) 비용이 없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18.9%(YoY 0.6%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