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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한국노총, 28대 노동정책 과제 발표…일자리 330만개 창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27 19:24 KRD7
#민주통합당 #한국노총 #19대총선 #노동정책 #이용섭
NSP통신-27일 이용득 최고위원,이용섭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당원들이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한국노총 노동공약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27일 이용득 최고위원,이용섭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당원들이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한국노총 노동공약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 전국노동위원회와 한국노총은 27일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4·11 총선 민주통합당 노동정책으로 모두 28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민주통합당 노도정책은 좋은 일자리 330만개 창출을 위한 ▲실 노동시간 단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4대 과제와 차별 없는 노동시장을 위한 ▲비정규직 비율 절반 감축 ▲최저임금제도 개선 ▲실업부조 도입 등 12대 과제 그리고 사회연대적 노사관계를 위한 ▲노동자 단결권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대화 위상 강화 등 14대 과제 등 모두 28대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19대 개원국회에서 노조법, 비정규직관련법, 노동시간단축 관련법을 우선해서 개정 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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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원칙에 따라 차별 없는 노동시장을 만드는 것이 민주통합당의 19대 국회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노총 위원장인 이용득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원회 이용섭 의장이 참석해 인사하고 전국노동위원회 조성준 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으며, 한국노총 이정식 사무처장이 노동정책을 소개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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