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T맵쇼핑’을 새롭게 선보인다.
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T맵쇼핑은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생활을 지원하고자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T맵쇼핑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 및 이용 상품부터 운전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그리고 주유권, 세차권 등 상품권에 이르는 다양한 차량 관련 상품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T맵쇼핑 이용자는 T맵 이용을 통해 상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핑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쇼핑포인트는 T맵 주행거리 1km당 2P씩, 그리고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금액 1천원당 30P씩 적립된다.
쇼핑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으로 이동거리에 따른 적립은 T맵 운전습관 동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주유 적립은 T맵 주유할인 서비스에 삼성카드나 신한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 SK텔레콤은 T맵쇼핑 내 ‘티맵PICK’ 서비스를 통해 매주 엄선된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싼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경쟁사 대비 T맵 사용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T맵쇼핑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인 T맵은 5G, AI 등 SK텔레콤의 앞선 ICT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더욱 정교한 Mobility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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