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호남기업인 영무파라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김봉철 대외협력처장과 조삼래 대외협력부처장, 영무파라드 박헌택 대표와 김용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조선대학교와 영무파라드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은 체결식 후 기념촬영 중인 김봉철 조선대 대외협력처장(左)과 박헌택 영무파라드 대표(右) (조선대)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와 영무파라드는 이달 27일 부산 해운대에 정식 문을 여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이용시 교직원 혜택 제공 등과 관련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아트호텔’을 콘셉트로 착공 단계에서부터 예술계의 주목을 끌었던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부산지역은 물론 광주와 대구, 경북의 예술대 학생들이 참여해 250여 객실을 그들의 작품으로 꾸밀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