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전종목 하락…데브시스터즈·한빛소프트 등 모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의당이 2일 트라이애슬론 전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 애도를 표하며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이번 폭력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의당은 “직접적인 가해자들뿐만 아니라 이 사건을 묵인, 방조, 무마하려 했던 의혹이 있는 당사자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경주시청,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경기협회 등의 관련자들에 대해서 과연 선수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사건을 무마하고 단속시키려 했던 책임은 없는지를 따져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이제 체육계 폭력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희생자가 더는 나오지 않도록 체육계 폭력에 대한 제2의 미투운동이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