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 표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과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에 이어 3연속 1위다.

30일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10만1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앨범 랭킹(06.22~06.28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븐틴은 새 앨범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 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단일 앨범으로 단번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으로써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에서 2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키도 했다.

또 앨범 타이틀 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해외 다수 지역 아이튠즈 정상도 휩쓸었다. 여기에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 안착을 보였다.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 그 자체를 담고 있다. 이들은 타이틀 곡 ‘Left & Right’를 통해 매일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안 뛰는 것도 방법’이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7집 타이틀 곡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