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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가 관리 운영하는 고양체육관 수영장이 6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2급 자격 재승인(발급)을 획득 했다.
현행 대한수영연맹 규정상 2급 공인은 전국체전 등 모든 국내경기 유치가 가능하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고양체육관의 공인2급 인증 획득을 통해 전국규모의 수영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쾌적의 환경을 조성 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체육관은 2011년 7월 준공해 제60회 전국수영대회, 제92회 전국체전 등 전국 규모의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바 있으나 2019년 1월 대한수연연맹 시설규정 변경으로 인해 이후 치러진 각종 대회의 기록들이 공식 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고양체육관은 2020년 1월부터 시설물 전면교체(스타트대, 계측장비, 다이빙보드 등)를 실시해 3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2급 승인을 위한 신청과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6웛 최종적으로 승인 받는데 성공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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