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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상사(001120)의 2분기 매출액은 2.5조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할 전망이다.
트레이딩 시황 악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산업재/솔루션 및 에너지/팜의 외형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3억원으로 26.3% 감소할 전망된다.
발전용 유연탄 가격 하락에 따른 에너지/팜 부문의 감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GAM 광산 증산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와 유가 하락에 의한 OPEX 절감에도 유연탄 판가 하락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팜오일 가격도 전년대비 높지만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물류 부문은 계열사 비중이 높고 항공화물 수요 증가의 반사 수혜가 기대되어 다행히 2분기 시황 악화 영향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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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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