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2020 무신사 동행 세일’과 ‘무신사 코리아 패션 마켓’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먼저 오늘(25일)부터 실시하는 ‘2020 무신사 동행세일’은 인기 입점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상반기 결산 세일이다. 총 1062개 브랜드, 4만1500여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운영한다.
무신사와 우신사 모두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커버낫 ▲마크 곤잘레스 ▲키르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 등 2주간 매일 다른 브랜드를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마다 최대 적립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랜덤 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해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위클리 특가’에서는 여름철 인기 상품인 아디다스 티셔츠를 1만9900원에 판매하고, 메인부스 로고 티셔츠는 2만 원대, 테바 슬라이드는 52% 할인된 혜택가로 선보인다. ‘추천 키워드 특가’에서는 로고 티셔츠, 타이다이 티셔츠, 샌들 등 트렌드 키워드 기반 상품과 올여름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선케어 제품은 물론 캠핑 및 아웃도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어 무신사가 침체된 패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의 ‘코리아 패션 마켓’에도 동참한다. 오는 26일부터 특별 기획전을 열어 ▲로맨틱크라운 ▲마하그리드 ▲86로드 ▲네스티킥 ▲그루브라임 ▲에이징씨씨씨 등의 여름 신상품을 비롯 인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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