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유원, 한·미FTA 둘러싼 거대한 기만극 경고…‘명박산성’ 이어 ‘명숙산성’까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20 16:12 KRD7
#이유원 #창조한국당 #한미 FTA #국회 #민주통합당
NSP통신-이유원 창조한국당 부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한미FTA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이유원 창조한국당 부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한미FTA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유원 창조한국당 부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창조한국당 논평을 통해 한미 FTA를 둘러싼 거대한 국민 기만극이 제1야당 당사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이유원 부 대변인은 “소위 ‘명숙산성’으로 불리는 전경차량이 민주 당사를 가로막고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을 시위대 취급을 하고 있다”며 “소통을 빙자한 불통정치 표를 의식한 기만정치가 벌어지고 있다”고 민주통합당을 비난했다.

특히 이 부대변인은 “원래부터 민주통합당은 한미 FTA에 반대할 의사가 없었음이 이번 사실로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분노한 국민들의 촛불이 두려워 쌓은 ‘명박산성’에 이어 두 번째 ‘명숙산성’이 쌓였으니 국민은 어디에 호소할지도 모른 채 망연자실하다”고 논평했다.

G03-8236672469

또한 이 부대변인은 “양당독점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불통, 기만정당을 뽑는 ‘차악’의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여러분께서 각별히 주의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민주통합당을 공격했다.

현재 이유원 창조한국당 부대변인은 “국민의 열망을 표출하지 못하는 제1부패당과 제2불통당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제3정치의 장을 열 것이다”며 “이를 위해 건강한 시민사회 세력과 원외 정당,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양당 독점 구도를 깨고, 부패·기만정당을 감시, 견제해 건강한 정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