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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경복궁 서측 자하문로변에 위치한 개발 가능부지다. 이번 심의를 통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세부개발계획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지하 3층~지상 4, 5층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을 건립한다고 설명했다. 또 자하문로변에는 보행인의 휴게시설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개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주변과 어우러지는 건축물 조성 및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 확보 등을 통해 경복궁 서측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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