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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여름철 폭염·집중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0 여름철 공원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4개 구청 직원들이 풍수해(강풍·물로 인한 재해) 대비 공원 시설물·수목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사전점검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공사 현장내 근로자 휴식 공간 마련, 폭염주의보 발령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교육도 진행했다.
또 태풍·호우 대응을 위해 4개 구별 ‘풍수해 대책반’을 자체 편성해 운영한다. 대책반은 공원 피해 상황 파악·보고와 피해 발생 지역 시민 접근 통제, 신속한 응급복구 조치 등의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역내 근린공원 97, 어린이공원 204, 규모가 작은 공원 33개소 등 총 334곳의 도시공원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한 종합대책으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공원 조경·시설물 등을 점검해 시민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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