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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계란 단체, 23일 ‘계란이력제’ 철회 집회 예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6-19 14: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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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 대한양계협회,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등 계란관련 단체들이 오는 23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계란이력제’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현재 계란관련 단체들은 계란 이력제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제도들과 중복돼 실효성 없이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에게 부담만 가중시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정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란이력제’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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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란 관련단체들은 계란에 대해 이력제가 ▲소비자 정보제공 ▲부적합 계란의 회수 폐기라는 법 시행 본연의 목적은 상실한 채 계란 업계에 부담만을 가중 시킬 뿐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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