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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은 17일 경남발전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제15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위원장에 문성근 최고위원과 협상대표에 박선숙 의원을 임명했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번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는 야권연대와 관련한 전략적 방침과 과제는 특별위원회가 최고위원회와 협의해 보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민주통합당 야권연대 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제19대 총선승리를 위한 범야권후보 선출을 위해 통합진보당 등 야권세력과 본격적인 후보단일화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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