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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리(YURI)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라남도 영광군의 백수해안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 앞장선다.

16일 영광글로리비치 해수온천 리조트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R&B 가수 유리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글로리비치 김강호 대표와 이주형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리의 홍보대사 수락은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는데 힘을 보태고자 나선 개그맨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과 개그맨 현병수에 이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유리는 앞으로 영광글로리비치가 백수해안도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홍보대사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유리는 지난 6일 경기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새 앨범 ‘아리랑 꽃’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 곡은 웅장한 스트링과 다이내믹한 피아노 듀얼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슴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유리만의 깨끗한 목소리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의 넋을 기린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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