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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립예술단이 오는 20일~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7시 30분에 시민들을 찾아가는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 DAY’를 운영한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힐링 공연으로 서천인라인스케이트 일원(6월 20일, 27일)과 중마23호광장(7월 4일, 11일)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6월 20일과 7월 4일은 국악단이 판타스틱, 대정창의 등 화려하고 신명난 타악연주와 가야금 3중주, 해금 독주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6월 27일과 7월 11일은 합창단이 클래식과 영화OST 등 친숙하고 서정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 관람객들이 1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생활속 거리두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예술단 버스킹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2010년 창단한 이래 다양한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로써의 광양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7월 25일 광양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뮤지컬 광양 이야기’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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