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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X식케이X피에이치원X김하온 ‘깡 오피셜 리믹스’, 지니 주간차트 1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6-12 11: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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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재범X식케이X피에이치원X김하온 깡 오피셜 리믹스 온라인 표지 (지니뮤직 제공)
▲박재범X식케이X피에이치원X김하온 ‘깡 오피셜 리믹스’ 온라인 표지 (지니뮤직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주축이 돼 이끌고 있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 ‘깡’ 리믹스가 지니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지니뮤직이 발표한 6월 2주차(04~10) 순위에 따르면 지난 4일 공개된 하이어뮤직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재범X식케이(Sik-K)X피에이치원(ph-1)X김하온(HAON) 참여 곡 ‘깡 Official Remix(오피셜 리믹스)’가 1위에 올랐다.

가수 비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깡’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 곡은 실시간 차트에서 106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일간차트에서는 6일 동안 1위에 랭크돼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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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트와이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서머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차지했다. 이 곡은 빌보드 200 차트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뒤 이어서는 인기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로 임한별과 김재환이 부른 ‘너는 나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와 헤이즈의 신곡 ‘작사가’가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깡’ 신드롬에 힘입어 리믹스 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며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서머송과 꾸준히 사랑 받는 드라마 OST의 인기,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헤이즈의 컴백이 주목받은 한 주 였다”고 말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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