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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시군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0년 옥계권역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옥계권역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 6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여했다. 숲 체조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생태놀이, 전래놀이 등으로 진행돼 마을 주민들의 협동심을 길렀다. 또, 자연물 팔찌 만들기, 생태계 교육 강의 등도 열려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하루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옥계권역 마을 리더와 함께 주민들에게 산림 교육을 진행해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덕군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권역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권역의 자발적 운영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주민 역할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며 “오늘 보여주신 협동심을 가지고 권역 발전에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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