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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환경 조성을 위해 12일까지 지방상수도와 마을단위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 대상 상반기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검사대상자는 지방상수도 관리자 15명과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 77명 등 모두 92명이며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감염 여부를 진안군보건소에서 확인하게 된다.

진안군은 '수도법' 제32조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5조 진안군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매년 2회 수도시설 관리자 건강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관리자 건강진단과 함께 상수도 정·배수지 내부청소,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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