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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노션(214320)의 2분기 실적은 코로나19의 해외 확산으로 1분기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전체 매출총이익 대비 미주가 53%, 유럽이 10%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4월부터는 해외 실적을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해외 부문은 자회사 연결 효과로 해외 GP 13.8%yoy 성장이 예상되지만 Wellcom 그룹 연결을 제외한 미주와 유럽은 5%yoy 내외의 역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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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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