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 위원 및 담당부서 직원들이 4일 광교 이의동에 위치한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숲체험원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설계안을 조성할 때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조 위원장도 담당부서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유아숲체험원은 인근 공원 시설 및 놀이시설과 연계해 숲속놀이시설 외에도 스템프존, 포토존, 숲속교실, 환경친화 조경시설인 햇살파렛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건강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준공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 속에 새롭게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담당부서와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조석환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석환 위원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숲체험원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