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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코로나19로 2분기까지 수주 지속 지연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6-01 08: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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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일부 IT 프로젝트의 진행 일정이 지연되며 예상치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SI 부문은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 프로젝트 일정이 일부 지연되며 전년동기대비 2.7%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고 중국 지역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7% 하락했다.

ITO 부문 매출액은 모비스 인력 통합과 인도 기아차 신공장 시스템 운영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6.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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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 부문의 매출 비중은 약 55% 수준으로 인력 통합 지속되며 코로나19 영향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분기까지 수주는 지속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SI 부문의 매출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쟁사 대비 ITO 매출 비중이 높아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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