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오는 6월부터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 번호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를 시행한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는 납세자에게 익숙한 계좌이체 방식의 확대를 통해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영덕군 가상계좌가 농협만 부여돼 있어 타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납세자가 이체수수료를 부담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도입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세외수입 등 전자납부번호가 부여되는 모든 지방자치단체 세입금을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방법은 인터넷/모바일뱅킹, ATM ‘계좌이체메뉴에서 계좌이체 정보 입력 시 입금 은행에 ‘지방세입’ , 입금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를 입력하면 과세정보가 자동 조회되어 납세자는 납부금액을 확인하고 계좌이체를 실행하면 된다.
조현국 재무과장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