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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 가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5-28 15:39 KRD7
#경상북도 #노지 스마트팜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안동시

생산에서 유통까지 데이터 기반 영농모델 구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창출

NSP통신-경북도는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경북도는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노지 스마트팜 전문가, 데이터 전문가, 참여 농가, 관련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27일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사과 과수원 54ha 58곳의 농가가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 총 245억원(국비 166, 지방비 79)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스마트화하는 사업이다.

NSP통신-노지 스마트팜 조감도
노지 스마트팜 조감도

이번 용역의 기본방향은 스마트 장비, 기계 적용 검토 시 국내기술 상용화 여부를 검토해 즉시적용 기술, 실증 기술, 연구단계 기술로 구분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그리고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선진국 사례조사, 농진청 등 연구기관 연구 및 실증현황을 조사해 사업 선정지인 안동시에 맞는 최적의 노지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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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지 스마트농업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집적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해 데이터 수집체계를 구성해 데이터를 활용한 영농서비스 모델개발이 이번 용역의 핵심내용이다.

사업기간(2020~2022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 운영을 위해 사업단이 자립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이번 연구용역에 포함되어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에서 농가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모델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템과 기계 등을 기본계획에 반영해 도내 노지 스마트농업을 확산시킬 것이다”며, “이를 통해 고령화·쇠퇴 되어가는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용역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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